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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보수 노태문 61억·전영현 56억…이재용 무보수
입력: 2026.03.10 20:27 / 수정: 2026.03.11 00:00

사업보고서 공시…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 1.6억
올해 상반기 16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도


노태문(왼쪽)·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지난해 각각 61억원, 56억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노태문(왼쪽)·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지난해 각각 61억원, 56억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과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DS부문장)이 지난해 각각 61억원, 56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무보수 경영을 이어갔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한 경영자는 고(故) 한종희 부회장이다. 그는 급여 4억6500만원, 상여 43억5300만원, 퇴직금 85억5800만원 등 총 134억원을 받았다.

이어 이원진 사장이 급여 34억5700만원, 상여 37억5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00만원 등 총 73억원을 수령했다. 전경훈 고문은 급여 10억9300만원, 상여 17억2500만원, 퇴직금 33억8000만원 등 총 64억1700만원을 받았다.

재직 임원 중에서는 노 사장의 연봉이 가장 높았다. 그는 급여 15억9700만원, 상여 43억6600만원 등 61억2500만원을 수령했다. 전 부회장은 급여 17억1100만원, 상여 35억7800만원 등 56억600만원을 받았다.

이 회장은 2017년부터 삼성전자에서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58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업황 회복과 실적 개선이 파격적인 보수 인상으로 이어진 결과다.

지난해 말 기준 등기 임원을 제외한 국내 임직원 수는 총 12만8881명이다. 전년 12만9480명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연구개발(R&D) 분야에 투입한 금액은 37조7000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주 처리 계획도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1억543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중 8700만주(약 16조원)를 소각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419만5927명으로 집계됐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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