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상공인 대상 500만원 대출 지원…총 2000억원 규모 대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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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과 손잡고 부산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3무(無) 마이너스 통장'를 선보였다. /카카오뱅크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카카오뱅크는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과 손잡고 부산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3무(無) 마이너스 통장'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3무(無) 마이너스 통장'은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으로, 부산시가 운영중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 특례보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상품을 통해 총 4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점수가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이며 최근 3개월간 매출액이 300만원 이상이거나 연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인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기업당 대출 한도는 500만원이다.
'3무(無) 마이너스 통장'에는 보증료, 영업점 방문 절차, 한도 심사 과정의 3가지 불편함이 없어 '3무' 상품으로 불린다.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료는 카카오뱅크가 전액 납부해 고객 부담 비용이 없으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다. 또 심사 결과 대출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한도 심사 과정 없이 500만원의 한도가 부여된다.
카카오뱅크와 부산시는 '3무(無) 마이너스 통장' 외에도 이자 지원, 9대 전략산업 지원, 성장동행 지원 등 고객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자금을 제공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향후에도 부산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보증서대출 출시 이후 전국의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개인사업자 대상 포용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은행권 소상공인 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을 1조2000억원 순증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부산시·부산신보와 손잡고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금융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