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종가 최고치 동시 경신…6144.71까지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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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코스피는 6000선을 넘기며 장을 마감했다. /박상민 인턴기자 |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하며 장중,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5000선에 진입한지 약 한 달 만에 이뤄낸 쾌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5969.64) 대비 1.91%(114.42포인트) 상승한 608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6022.70으로 6000선 돌파와 함께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에는 6144.71까지도 치솟았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47억원, 880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조2863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의 급등은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한 영향이 컸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6%(370.44포인트) 오른 4만9174.5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7%(52.32포인트) 상승한 6890.0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04%(236.41포인트) 오른 22863.68로 장을 마쳤다.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일부 기술 기업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기술주 강세가 이어졌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은 △삼성전자(1.75%) △SK하이닉스(1.29%) △현대차(9.16%) △삼성전자우(0.99%) △LG에너지솔루션(3.27%) △SK스퀘어(4.86%) △삼성바이오로직스(0.29%) △기아(12.70%) △두산에너빌리티(1.88%) △KB금융(0.6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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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은 전 거래일(1165.00) 대비 0.02%(0.25포인트) 오른 1165.25로 장을 종료했다. /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 |
코스닥은 전 거래일(1165.00) 대비 0.02%(0.25포인트) 오른 1165.25로 장을 종료했다. 장 내리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세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최고가는 1174.27이었다. 개인이 홀로 3929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62억원, 1300억원정도를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에코프로(3.12%) △에코프로비엠(1.17%) △레인보우로보틱스(8.09%)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1.47%) △삼천당제약(-4.89%) △에이비엘바이오(-1.37%) △코오롱티슈진(-1.35%) △케어젠(-1.25%) △HLB(-1.14%) 등은 내렸고, △리노공업(0.00%)은 보합으로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1원 내린 1429.4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