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포인트 공장 2009년 가동 이후 16년 만 성과
500만 번째 차량 '올 뉴 텔루라이드 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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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열린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 및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생산 개시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밴스 스미스 조지아주 하원의원, 그레그 도지어 조지아 기술대학시스템 총괄, 크리스 넌 조지아주 지역사회부 장관,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법인장, 브라이언 P. 켐프 조지아 주지사, 마티 켐프 조지아 주지사 영부인,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장 및 기아 미국법인장 사장, 존 롭 현대차그룹 미국기술연구소(HATCI) 사장, 크리스 클락 조지아 상공회의소 회장, 드류 퍼거슨 현대차그룹 워싱턴사무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기아 조지아 법인은 24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을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본격화했다.
500만 번째 기념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비롯해 지역 정부 관계자와 커뮤니티 리더,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2009년 가동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 법인은 지역 대표 고용처로 성장하며 미국 남동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 기지로 자리 잡았다.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기아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도로 환경을 반영해 개발된 전략 모델이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등을 수상하며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의 공장으로 이번 생산 개시는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며 "500만 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통해 기아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 전략 방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텔루라이드는 2019년 출시 이후 조지아에서만 생산되며 기아 라인업 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주정부 간 긴밀한 파트너십의 결과"라고 전했다.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장은 "500만 대 생산은 임직원의 헌신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내연기관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생산하게 되면서 공장의 유연성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hyang@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