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프로듀서 민희진이 세 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민희진이 대표로 있는 오케이 레코즈는 24일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 풋옵션 소송 1심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반면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해지 확인 소송은 기각했다.
또 두 사건 모두 민희진이 승리하면서 하이브는 그에게 255억원 상당의 풋옵션 대금을 물어줄 처지에 놓였다. 민희진과 하이브가 맺은 주주간계약에 따르면 민희진은 풋옵션 행사 시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2022, 2023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값에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만큼의 액수를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다.
판결 이후 민희진은 하이브를 상대로 풋옵션 대금에 대한 가집행을 신청했지만, 하이브 측에서 제기한 강제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돼 강제집행은 멈춘 상태다. 더불어 하이브는 1심 판결에도 항소했다.
판결과 별개로 민희진은 자신이 설립한 오케이 레코즈에서 새로운 보이그룹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민희진은 이날 오케이 레코즈의 운영 계획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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