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챌린지' 경쟁 뚫었다…AI 유망기업 10개 선정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6.02.25 06:00 / 수정: 2026.02.25 06:00
10개 유망 AI기업 기술 시연·투자 연계
서울시는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를 통해 경쟁률 20.8대 1을 뚫고 선정된 AI 유망기업 10곳의 기술을 공개하고 투자 연계에 나섰다.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를 통해 경쟁률 20.8대 1을 뚫고 선정된 AI 유망기업 10곳의 기술을 공개하고 투자 연계에 나섰다. /서울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가 초기 기술기업의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성과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24일 선릉 디캠프에서 '제9회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를 열고, 경쟁률 20.8대 1을 뚫고 선정된 10개 AI 유망기업의 기술 고도화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혁신챌린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형 R&D 사업이다. 올해는 '6+6 단계지원 방식'을 도입해 6개월간 성과를 평가한 뒤 우수 기업에 추가 6개월 연구개발비와 실증·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각 1억원의 기술개발비가 투입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한 '뉴로엑스티', 생성형 AI 기반 3D 모션 생성 기술을 선보인 '네이션에이', 드론을 활용한 도시 외벽 점검 자동화 기술을 공개한 '지비피엘' 등이 현장 시연에 나섰다.

투자 연계도 이뤄졌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별 1대 1 상담을 진행하고, 상용화 가능성과 후속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실증 및 민간투자 연계를 강화해 유망 기업의 시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혁신챌린지 성과공유회는 초기 유망기업이 기술개발을 넘어 실제 시장과 투자로 연결되는 전환점"이라며 "서울형 R&D 전주기 지원체계를 통해 혁신기술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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