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1.5조 규모…GS건설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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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열린 압구정5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8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공미나 기자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올해 서울 재건축 최대어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이하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등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5구역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 제일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현대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현장설명회 접수순) 등 8개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참석이 예상됐던 GS건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입찰 불참을 공식화했다. GS건설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 사업에 단독 응찰한 가운데, 이곳을 비롯한 다른 사업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입찰에 참여할 건설사는 현금 400억원, 이행보증보험증권 400억원으로 구성된 입찰보증금 800억원을 내야 한다.
조합은 4월 10일 입찰을 마감하고, 5월 16일 압구정고등학교에서 1차 합동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후 5월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합은 사업진행속도, 대관 능력 등을 중점으로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은 압구정한양1·2차를 허물고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공동주택 139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1조4960억원으로, 3.3㎡(평) 당 1240만원이다.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가깝고 갤러리아백화점과 맞닿아 있어 입지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