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54%·S&P 0.28%·나스닥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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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긴장감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AP.뉴시스 |
[더팩트|황준익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긴장감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4%(267.50포인트) 내린 4만9395.16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19.42포인트) 하락한 6861.8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31% (70.91포인트) 떨어진 2만2682.73에 장을 마쳤다.
미군이 이르면 이번 주말 이란 공습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날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은 중동에 항공모함을 추가 파견하고 2003년 이후 최대 규모 공군력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평화위원회 첫 이사회에서 "(이란이) 의미 있는 합의를 하지 않으면 나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공습 여부를 10일 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소프트웨어 등 기성 산업 전반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부킹홀딩스 주가는 이날 6.1% 떨어졌고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는 1%, 인튜이트 주가는 2%대 하락했다.
이들 기업에 자금을 빌려준 사모신용 업체 주가도 내려갔다. 사모시장·대체자산 운용사 블루아울 캐피탈은 14억달러 규모 신용자산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는 6% 급락했다.
plusik@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