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한국 설상 최초로 스노보드 금메달
롯데그룹, 스키·스노보드에 300억 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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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가온 선수 지원을 포함해 스키·스노보드 종목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그룹, 뉴시스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최가온(세화여고)이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88.00점의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최가온은 이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과 함께 한국 스키의 동계올림픽 1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최가온의 '금빛 결실'에는 롯데그룹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학창 시절 스키 선수로 활동한 신동빈 회장은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난 2014년부터 스키·스노보드 종목에 300억원 이상을 후원했다.
특히 최가온이 2024년 허리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자, 비용 부담 없이 재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7000만원의 수술·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가온은 당시 '치료비가 부담스러웠는데, 감사하다. 앞으로 재활 운동에 전념하겠다'는 내용의 감사 편지를 신동빈 회장에게 보냈다.
신동빈 회장은 최근 이러한 스포츠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 감사패를 받았다.
rocky@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