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셀·블레이드 등 주요기기 전반 안정 상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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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북 영덕과 경남 양산 풍력발전설비에 대해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오는 12일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 2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지며 도로를 덮친 모습. / 영덕군 |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영덕과 양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풍력발전기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점검 대상을 114기로 확대하고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북 영덕과 경남 양산 풍력발전설비에 대한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오는 12일 시행한다.
나셀과 블레이드 등 주요기기 전반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 노력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 화재 발생 시 인근 지역 확산방지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지난 5일 기후부는 20년 이상 노후 풍력발전기 80기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0일 나셀화재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동일 제조사 설비 34기를 점검 대상에 포함해 총 114기로 범위를 확대했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풍력설비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설계 기준을 강화하겠다"며 "노후 설비 관리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에는 정부와 지자체, 발전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danjung638@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