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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최대 50%↓"…카드사, 설 대목 앞두고 할인 '총력전'
입력: 2026.02.10 14:23 / 수정: 2026.02.10 14:23

카드사 명절 대목 '정조준'…할인 경쟁 본격화
대형마트 및 온라인 영역…설 맞이 카드 혜택 확장


카드업계가 설날 연휴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이새롬 기자
카드업계가 설날 연휴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카드업계가 설날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할인과 캐시백 등 체감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이 모아지는 흐름이다. 명절은 매년 '대목'으로 손꼽히는 만큼 단기간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회성 이벤트도 대거 선보이는 만큼 보유 신용카드사의 혜택을 눈여겨보라는 조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3개월 월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고객이 설정한 추가 이용금액(100만·200만·300만원)을 더해 달성할 경우 최대 3만원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이어 오는 9~22일까지는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뱃돈 이벤트'를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1000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국내 가맹점에서 하루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명에게는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 할인에 집중했다. 주요 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에서 결제 시 최대 10% 즉시 할인을 제공하고, 온라인몰에서는 간편결제 연계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주유·교통 영역에서도 결제 금액에 따라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일정 기간 누적 이용 금액을 달성하면 캐시백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KB국민카드는 생활비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통신비·관리비·교육비 자동이체 시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외식·배달 플랫폼에서도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준다. 주말에는 영화관과 문화시설 할인도 포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목표 이용 금액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최대 수만 원 상당의 캐시백이 추가로 지급된다.

하나카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온라인·여행·면세 전반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즉시 할인 또는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어 온라인에서는 컬리 설 선물세트 최대 15% 할인, G마켓·무신사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7000원 즉시 할인을 적용된다. LG전자 온라인몰은 50만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할인, 한샘 온라인몰은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설 선물세트와 주요 행사 상품 결제 시 최대 5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생활밀착 업종에서도 혜택을 강화해 최대 30% 즉시 할인 혜택 등을 적용한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설 선물 기획전 대상 상품을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원 즉시 할인, 일부 품목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명절 소비 부담을 낮췄다.

NH농협카드는 농협 계열 유통망과 생활 업종을 연계한 할인에 집중했다. 하나로마트와 주요 마트에서 결제 시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외식·카페·배달앱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주유 및 차량 관련 결제 할인도 포함됐다. 이벤트 기간 누적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이나 농협 상품권 환급이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유통·쇼핑 혜택을 전면에 내세웠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온 등 계열 유통 채널에서 결제 시 최대 수준의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영화관과 외식 브랜드 할인도 포함됐다. 온라인 쇼핑 및 간편결제 이용 시 추가 할인 구간이 마련됐다. 일정 이용 금액을 넘기면 캐시백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제휴처와 가맹점은 각 카드사별 홈페이지와 앱 내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드업계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지출 부담이 커지는 만큼, 사전 혜택 확인을 통해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누리라는 의견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매년 명절에는 소비자들의 체감 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라며 "카드사 전체 혜택은 물론 각 신용카드별 특별혜택이 있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보길 권장드린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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