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운영 노하우와 알트나인 개발력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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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유저들이 지난해 11월 열린 '지스타 2025'에서 넷마블 SOL: enchant 야외 부스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넷마블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넷마블의 차기 MMORPG 신작 'SOL: enchant(솔: 인챈트)'가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SOL: enchant'는 단순한 신작을 넘어, 넷마블의 MMORPG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다.
'SOL: enchant'는 '레이븐2',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로 이어진 흥행 흐름을 잇는 차기 주자로, 넷마블의 '4연속 MMORPG 흥행'을 달성할 퍼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리니지M' 개발 주역들이 설립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과 넷마블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지스타 현장 압도한 '신권(神權)'의 위용
지난해 11월 열린 '지스타 2025'에서 넷마블은 야외 부스를 통해 <SOL: enchant>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대형 LED 기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부스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5'를 기점으로 티저 사이트와 공식 SNS를 오픈하고, 티저 영상 등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출시 전 기대감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국면에 돌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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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의 차기 MMORPG 신작 'SOL: enchant'가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 |
◆ "성공 DNA는 다르다"… 알트나인과 강력한 시너지
업계가 'SOL: enchant'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개발사 '알트나인'의 존재가 있다. '알트나인'은 국내 MMORPG의 한 획을 그은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개발사로, MMORPG 유저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고품질의 개발력으로 구현하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서는 알트나인의 개발력과 넷마블의 축적된 MMORPG 운영 노하우가 맞물리며, 최근 넷마블이 보여준 흥행 공식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MMORPG 4연타석 홈런 기대
넷마블은 2024년 '레이븐2'를 시작으로, 2025년 'RF 온라인 넥스트'와 '뱀피르'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국내 MMORPG 시장에서 보기 드문 연속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뱀피르'는 신규 IP임에도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4000만 달러를 돌파하고 양대 마켓 1위를 석권하는 성과를 냈다. 업계에서는 넷마블의 올해 매출 3조원 돌파를 예측하는 가운데, 'SOL: enchant'가 주요 신작 라인업 중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SOL: enchant'는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와 방향성 측면에서 내부 기대가 매우 큰 작품"이라며 "유저 주체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콘텐츠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