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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중장기 전략 통했다" 코웨이, 연 매출 5조 달성 목전
입력: 2026.02.06 12:00 / 수정: 2026.02.06 12:00

지난해 영업익 8787억원…전년비 15.2%↑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 4조9636억원, 영업이익 878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코웨이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 4조9636억원, 영업이익 878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코웨이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코웨이가 지난해 큰 폭의 실적 상승을 이뤄냈다. 매출의 경우 5조원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 4조963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15.2% 늘어난 호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878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2조865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얼음정수기·비렉스 침대·안마의자가 높은 성장을 이끌었으며, 이에 따라 연간 렌탈 판매량은 185만대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는 7199억원의 연결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로 안착했다. 특히 국내 침대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3654억원의 매출을 달성,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해외 법인 연간 매출은 1조8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법인 1조4095억원, 미국 법인 2367억원, 태국 법인 1744억원, 인도네시아 법인 506억원 등이다. 모두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1조2754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 줄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혁신 신제품, 신사업 확장,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제시한 중장기 전략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내며 국내외 모두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혁신 제품을 출시하며 호실적 기조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올해 역시 혁신 제품을 앞세워 국내 및 글로벌 모두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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