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4주 연속 주말 1위…232만 명 돌파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2.02 09:25 / 수정: 2026.02.02 09:25
'신의악단', 2위…100만 고지 목전
만약에 우리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쇼박스
'만약에 우리'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쇼박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의 '만약에 우리'가 또 한 번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17만 974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2만 2852명으로 2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스크린에 걸린 '만약에 우리'는 개봉 13일째 손익분기점(110만 명)을 돌파했고,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 분)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를 그린 작품으로, 2020년 중국 멜로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오른 '먼 훗날 우리'(2018)를 리메이크했다.

'신의악단'(감독 김형섭)은 14만 83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93만 4398명이다.

박시후가 주연을 맡은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출발해 서로를 속고 속이던 이들이 음악을 통해 진심으로 소통하며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다.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6만 6680명으로 3위를,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한 번 더, 소환'(감독 최우석)은3만 4884명으로 4위를, '직장상사 길들이기'(감독 샘 레이미)는 3만 4266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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