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12곳 9969가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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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서울 분양 시장에는 12개 단지 996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뉴시스 |
[더팩트|이중삼 기자] 올해 1분기 서울 분양 물량이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서울 분양 시장에는 12곳·996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민간 분양을 합친 전체 물량이다. 조사 기준일은 1월 21일이다.
최근 5년간 1분기 분양 물량을 보면 999가구(2021년)·1975가구(2022년)·1595가구(2023년)·4447가구(2024년)·1097가구(2025년)로 집계됐다. 이와 비교하면 올해 1분기 분양 물량이 가장 많다.
지난해 정부가 세 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흐름은 이어졌다. 이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분양 단지에도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공급 부족이 길었던 지역에서 나오는 분양 단지는 희소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시장의 관심도 그만큼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규제 속에서 주요 지역 분양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수요자들이 단기 시세보다 장기 가치와 안정성을 중시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서울 분양 시장은 입지와 단지 규모를 따지는 치밀한 선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약통장이 특정 단지에 쏠리는 흐름도 더 뚜렷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