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금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우리은행, 서울중부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직통 핫라인 구축
입력: 2026.01.27 11:33 / 수정: 2026.01.27 11:33

은행 직원과 담당 수사관 즉시 연결…전국 영업점으로 단계적 확대 추진

조운정 우리은행 중앙영업본부장(오른쪽)과 김산호 서울중부경찰서장이 피싱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조운정 우리은행 중앙영업본부장(오른쪽)과 김산호 서울중부경찰서장이 '피싱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중부경찰서와 '피싱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영업점과 경찰을 직접 연결하는 직통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 대표번호로 신고를 하면서 5분 이상 지연됐다. 이번 핫라인을 통해 은행 직원이 담당 수사관에게 즉시 연락해 초동 대응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우리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핫라인 구축은 양 기관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결과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제도를 설계했다. 현장 간담회와 사례 공유를 통해 △의심 상황 판단 및 신고 방식 △맞춤형 직원 교육 △직통 연락 체계 △사후 피드백 등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경찰서 관할 8개 영업점에서 먼저 시행되며, 향후 전국 영업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를 모범 사례로 삼아 금융권 전체로 협력 체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오지영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사회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경찰과 함께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객 자산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