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합병 이후 첫 글로벌 공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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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건설기계는 26~28일 울산캠퍼스에서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한다. /HD건설기계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 HD건설기계가 출범 후 첫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HD건설기계는 26~28일 울산캠퍼스에서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문재영 사장과 송희준 HD현대사이트솔루션 부사장을 비롯해 미국·브라질·칠레·노르웨이·중국 등 10개국에서 모인 해외 법인장과 주재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통합돼 HD건설기계가 출범했다. 워크숍은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글로벌 공식 행사다. HD건설기계는 글로벌 톱-티어 도약을 위한 원팀(ONE TEAM) 의식을 강화하고, 경영 목표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은 2026년 경제 전망과 거시경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환율과 원자재 가격 변동 등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이후 경영계획과 부문별 전략을 점검했다.
HD현대건설기계 현대(HYUNDAI)와 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DEVELON) 등 두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롭게 도입된 권역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HD건설기계는 핵심 생산 거점이자 약 20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스마트팩토리로 거듭난 울산캠퍼스에서 행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리더는 제조업 AI(인공지능) 전환(AX)과 생산 경쟁력 강화 방안에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HD건설기계 울산캠퍼스 자동화 생산 라인과 디지털 제조 시스템을 직접 둘러봤다. HD건설기계는 향후 생산 자동화를 통해 글로벌 생산 거점 전반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은 "각 시장 특성에 맞춘 신속한 전략 수립과 빠른 의사결정이 경쟁력이 돼야 한다"라며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원팀'으로 뭉쳐 글로벌 톱티어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bell@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