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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현장] 출근 저지 이틀째, 장민영 기업은행장 "금융위와 협상 얘기하고 있어"
입력: 2026.01.26 16:53 / 수정: 2026.01.26 17:43

금융위원장, 은행장 만찬 회동 위해 참석

장민영 IBK기업은행 신임 행장이 26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요 은행장과 만찬 회동을 위해 은행연합회를 찾았다. /을지로=김태환 기자
장민영 IBK기업은행 신임 행장이 26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요 은행장과 만찬 회동을 위해 은행연합회를 찾았다. /을지로=김태환 기자

[더팩트ㅣ을지로=이선영 기자] 장민영 IBK기업은행 신임 행장이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요 은행장과 만찬 회동을 위해 은행연합회를 찾았다. 취임 이틀차에도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 투쟁에 출근하지 못한 가운데 장 행장은 금융위원회와 협상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이날 올해 첫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 참석을 위해 은행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특수은행(산업·기업), 지방은행 1곳, 인터넷은행 1곳 등 11개 회원사가 비상임이사로 참여한다. 해당 이사회 직후 이어지는 만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참석한다.

장민영 행장은 기자들과 만나 "금융위원장과는 두 번째 만남, 거의 처음"이라며 노조가 출근을 저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금융위와 협상 얘기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구체적인 결론에 도달했다고 하기는 섣부르고 빨리 끝날 것으로 기대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은행 본점으로의 출근을 언제쯤 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얘기드릴 상황이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장 행장은 취임 이틀차에도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 투쟁에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 업무는 정상 수행 중으로 금융위원회 방문, 부행장과의 오찬도 그대로 진행했으며 지연된 정기 인사도 오는 27일 단행할 계획이다. 장 행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 인근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업은행 노조는 은행 본점에서 신임 은행장 출근 저지 투쟁을 하고 있다. 노조는 금융위가 미지급 수당 정산이라는 결단을 내릴 것을 주장하며 신임 행장이 이에 대해 답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은행 노조는 "임금체불 문제 해결에 대한 대통령 약속 없이는 출근도 없다"며 "빈손으로 (행장이) 출근할 수 없다. 답을 확실히 낼 때까지 내정자를 우리의 행장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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