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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 21주년…"내실경영 중심 재도약 추진"
입력: 2026.01.26 14:35 / 수정: 2026.01.26 14:35

기단 규모는 유지, 재무·안전 체질 개선에 집중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내실경영을 중심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내실경영을 중심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제주항공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내실경영을 중심으로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유가·환율 변동성 확대와 항공시장 재편, 경쟁 심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올해 경영전략의 핵심으로 삼았다.

제주항공은 올해 신조기 7대를 도입하되 기존 기단을 축소해 사업 규모를 크게 늘리지 않고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과 재무비율 관리에 나선다.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한 운영 효율화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기존 시스템 고도화와 신규 AI 과제 발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핵심 운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 인프라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EBT 훈련체계 도입과 예지정비 강화 등 안전 역량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도 정립했다. 비전은 '고객이 사랑하고 직원이 자부하는 No.1 항공사'로 설정했으며 핵심가치는 △안전 △효율 △전문성 △열린 사고 △협력으로 재정의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날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7C2216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진행한 뒤, 항공안전과 고객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소비자중심경영 선언' 선포식을 열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항공사로서 고객 불편과 요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극한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사업량을 대폭 축소하면서 신뢰 회복과 제주항공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는 데 주력했다"며 "2026년에는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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