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서부발전, 오만 877㎿ 가스복합발전소 수주…1조3000억 규모
입력: 2026.01.26 11:11 / 수정: 2026.01.26 11:11

2029년 상업운전 목표…현지 SPC 설립 뒤 4월 이후 착공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오만 세인트레지스호텔에서 오만 수전력조달공사 주최로 열린 ‘오만 두큼(Duqm) 가스복합발전 사업 계약 서명식’에 참석해 수주를 공식화했다. / 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오만 세인트레지스호텔에서 오만 수전력조달공사 주최로 열린 ‘오만 두큼(Duqm) 가스복합발전 사업 계약 서명식’에 참석해 수주를 공식화했다. / 서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오만에서 총사업비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오만 세인트레지스호텔에서 열린 ‘오만 두큼(Duqm) 가스복합발전 사업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 사업은 오만 정부가 민간투자방식(BOO)으로 1조3000억원을 들여 오는 2029년 3월까지 877㎿급 천연가스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민간투자방식은 ‘선(先) 투자 후(後) 회수’ 형태로 사회간접자본시설의 건설자금을 조달·운용하는 기법이다.

서부발전은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4월까지 재원조달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다. 발전소는 2029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향후 20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두큼 사업을 계기로 국내 발전 기자재와 증기터빈 등 약 4억달러 규모 수출도 기대된다. 수출입은행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면서 한국 기술과 자본이 함께 진출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오만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다시 기여하게 됐다"며 "컨소시엄과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향후 청정 수소 등 추가 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