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NC AI 컨소시엄 동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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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9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1%(1만3000원) 하락한 2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DB |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네이버 주가가 장 마감을 앞두고 5%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핵심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9분 기준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1%(1만3000원) 하락한 2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나라 대표 AI 모델을 선발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에서 네이버가 고배를 마신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파모 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컨소시엄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컨소시엄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NC AI 등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당초 과기정통부는 5개 컨소시엄 중 1곳만 1차 탈락시킬 계획이었으나, 평가 과정에서 기술 경쟁력과 사업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2개 컨소시엄을 동시에 탈락시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네이버가 정부 주도의 대형 AI 프로젝트에서 제외되면서 중장기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일부 훼손됐다는 인식이 주가에 즉각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