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송강호 구교환 송승헌이 '정원사들'로 뭉친다.
제작사 (주)하이브미디어코프는 14일 "송강호 구교환 송승헌 이광수 신현빈 이재인이 영화 '정원사들'(가제)(감독 남동협)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작품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식집사 공무원이 동네의 사고뭉치와 손을 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면서 조용했던 마을이 상상도 못 한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핸섬가이즈'(2024)를 통해 오컬트와 코미디의 복합 장르를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그려낸 남동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송강호가 식집사(식물+집사, 식물을 키우고 돌보는 사람)로서 삶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평범하고 성실한 공무원 최영일 역을 맡는다고 알려진 가운데, 구교환은 가는 곳마다 각종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동네의 트러블메이커 김문호로 분해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영화 '만약에 우리' '탈주' '모가디슈', 넷플릭스 'D.P.' 등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한 구교환은 독보적인 에너지와 매력으로 송강호와 남다른 케미를 형성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승헌은 한때 가요계를 풍미했으나 한 사건을 계기로 나락 간 스타 한청용을 연기한다. 그는 카리스마 이면에 숨어있는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광수는 복권방을 운영하면서 최영일의 원예 사업 유통을 담당하는 파트너 송사장으로, 신현빈은 위험한 비밀을 지닌 레스토랑 주인 강미애로, 이재인은 영일의 딸 최은수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이렇게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한 '정원사들'은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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