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HJ중공업 첫 MRO 美 해군 군수지원함 부산 입항…"전투함·호위함도 준비"
입력: 2026.01.13 10:34 / 수정: 2026.01.13 10:34

아멜리아 에어하트함 영도조선소 입항

미국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4만톤급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이 부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 입항하는 모습. /HJ중공업
미국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4만톤급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이 부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 입항하는 모습. /HJ중공업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HJ중공업이 미국 해군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으로 처음 수주한 해상수송사령부 4만톤급 군수지원함이 부산에 입항했다.

HJ중공업은 지난 12일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이 영도조선소에 입항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함정은 길이 210m·너비 32m 규모로 주력 함정에 최대 6000톤 탄약, 식량, 건화물과 2400톤 연료를 보급할 수 있는 군수지원함이다.

앞서 HJ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국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에게 해당 함정 MRO 사업을 수주했다. 이날 해당 함정 입항·접안을 지원하고자 부산항 도선과 예인선 등 항내 관공선이 투입돼 북항 방파제부터 항행을 인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HJ중공업은 이달부터 해당 함정 정비작업에 나서 각종 장비와 설비 점검, 유지보수 등을 거친 뒤 오는 3월 인도할 예정이다. HJ중공업은 지난 2024년부터 MRO 시장 진출을 준비해 지난해 12월 사업을 수주하며 성과를 낸 셈이다.

MRO 시장은 지난해 79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중 미국 해군 MRO 시장은 연간 2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국내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이어 중견업체인 HJ중공업이 3번째로 사업을 수주했다.

HJ중공업은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해 미국 해군과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해 군수지원함뿐 아니라 전투함과 호위함 MRO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