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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센터, 인천공항공사와 계약 체결…최대 10년 운영
입력: 2026.01.08 09:18 / 수정: 2026.01.08 09:18

2029년까지 운영, 조건 충족 시 연장 가능

8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운영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BMW 코리아
8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운영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BMW 코리아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국내 최초 자동차 복합 테마파크인 'BMW 드라이빙센터'가 토지 분쟁으로 인한 폐쇄 위기를 넘기고 향후 최장 10년간 추가 운영이 가능해졌다.

8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운영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4년이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조건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4년 개관한 BMW 드라이빙센터는 약 31만㎡ 부지에 2.6㎞ 트랙과 8개 체험 코스를 갖춘 시설로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은 180만명에 달한다. BMW는 그간 이 시설에 약 950억원을 투자해 왔다.

센터는 2020년 이후 부지 임대 주체인 스카이72와 인천공항공사 간 토지 분쟁에 휘말리며 운영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지난해 인천공항공사가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BMW코리아와의 직접 계약이 가능해졌고, 이번 재계약으로 운영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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