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대상
내년 1월 16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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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는 원에디션 강남 등 2368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서울리츠 행복주택 포함)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SH |
[더팩트|황준익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행복주택 2368가구를 공급한다.
SH는 원에디션 강남 등 2368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서울리츠 행복주택 포함)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내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SH 인터넷 청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10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4년, 고령자·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를 포함한 신규 단지 68가구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786가구 및 예비 입주자 1514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주택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29㎡ 이하 보증금 6200만원, 임대료 24만원 △전용 39㎡ 이하 보증금 1억1400만원, 임대료 43만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1억3600만원에 임대료 52만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1억6300만원에 임대료 62만원 수준이다.
우선공급 대상자 선정시 2세 미만(2023년 12월 31일 이후 출생)의 자녀가 있는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31일) 기준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100% 이하, 가구 총 자산은 3억3700만원 이하, 가구 보유 자동차 가액은 4563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plusik@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