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암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따뜻한 기부로 연말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0일 "이종석이 서울아산병원에 병원 발전 기금과 취약계층 환자 지원 기금으로 각 5천만 원,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종석의 후원금은 서울아산병원 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이종석은 2023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024년에도 어린이와 취약계층 환우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서울아산병원에 3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종석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부터 대한의사협회, 국제구호개발 NGO 등 해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종석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LEE JONG SUK ASIA FANMEETING TOUR With : Just Like This(2025 이종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위드: 저스트 라이크 디스)'로 연말을 팬들과 함께 보내고 있다. 2026년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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