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석, 첫 단독 팬미팅 성료…"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12.29 11:40 / 수정: 2025.12.29 11:40
각종 챌린지·댄스 메들리로 열기 고조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배우 강유석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강유석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강유석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9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유석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 'u:niverse(유-니버스)'를 개최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공식적으로 마주한 자리인 만큼 이번 팬미팅은 강유석의 2025년 활약을 집약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강유석은 다양한 코너를 통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작품과 일상, 연기에 대한 생각까지 숨김없이 전한 강유석의 소통은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강유석은 각종 챌린지와 댄스 메들리 무대로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유석은 두 달간 춤과 노래 연습에 몰두하며 팬미팅을 준비했고 댄스 메들리 역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무대 구성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강유석은 하이바이회(공연·행사 종료 후 출연진이 관객을 배웅하며 인사하는 배웅회)를 통해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췄다. 그는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들에게도 작지만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저는 여러분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크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게 된 것 같다"며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행운이 가득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강유석은 올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싹 속았수다' '서초동', 예능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2025년을 꽉 채운 강유석은 첫 단독 팬미팅까지 성료하며 한 해의 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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