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22일 획득했다.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전력이 데이터 표준관리와 품질지표 기반 점검 등 전력주기 관리체계 시행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22일 획득했다.

△전력데이터 전주기 관리체계 △데이터 표준관리 품질지표 기반 점검 △데이터 전면 개방 및 단계적 확대 추진 등의 성과가 인정됐다.

한전은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의 핵심인 데이터를 연료와 같은 핵심 자산으로 보고 전력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품질수준과 관리체계, 활용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685개 공공기관 중 32개 기관만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anjung63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