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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CEO 주도 전사 특별 안전점검 시행
입력: 2025.12.04 15:10 / 수정: 2025.12.04 15:10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 투입…위험성평가 등 점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사적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사적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 중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최고경영자(CEO) 주관으로 공정별 위험 요인 제거 대책을 점검하는 등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사적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지난달 11일 보령발전본부(신복합·옥내저탄장 건설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2일 신서천발전본부 동백정 복원공사, 13일 함안복합발전소 건설현장, 28일 서울발전본부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을 찾았다. 지난 2일에는 신보령발전본부를 끝으로 전 사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다.

건설현장 및 고위험 작업의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도 함께 투입했다. 현장에서 합동 점검반은 공사안전보건대장을 기준으로 현장의 안전 이행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공정별 위험 요인 제거 대책 수립 △작업 전 위험성평가 실시 △개인 보호구 착용 상태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설비의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현장 점검과 더불어 협력기업과의 상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전소통 간담회’도 열렸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간담회에서 "발주사와 협력기업이 원팀이 돼 공정상 발견되는 문제점이나 위험 요인은 즉시 공유하고 개선하겠다"며 "안전한 일터를 함께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현장 지도점검 결과와 간담회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을 현장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발맞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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