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경험 및 전문성 보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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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OK저축은행 |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OK저축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를 열고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차기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조환익 녹현리서치 대표 및 이영렬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 김성균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인으로 구성했다.
임추위는 정 대표이사 연임 배경을 두고 "금융 및 경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축은행 업권 리스크관리·내부통제 등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전한 윤리관과 책 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 등 최근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요구에 부합하는 인물로 대표이사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내부 지배구조 규범 및 최고경영자 승계 계획에 따라 대표이사 임기 만료 30일 전에 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후보군에 대한 종합 심의를 진행한다. 정 대표의 최종 연임 여부는 이달 말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연임에 성공하면 6연임을 확정짓는다.
kimsam119@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