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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주거 취약계층 연탄 나눔 봉사활동…"지역사회와 함께"
입력: 2025.12.03 16:50 / 수정: 2025.12.03 16:50

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 등 참여

고려아연은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상계 3·4동 일대에서 고려아연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2025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상계 3·4동 일대에서 '고려아연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2025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려아연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고려아연이 한파 속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상계 3·4동 일대에서 '고려아연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2025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 부사장과 박정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 등이 참여했다.

고려아연과 계열사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 적십자 봉사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고려아연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1600만원 상당 후원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한파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된 후원금은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노원구 거주 취약계층 70세대에 연탄 1만4000장과 백미 700kg 등을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 봉사자들은 취약계층 각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은 적십자사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취약계층에 김장김치와 방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4300만원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온산제련소는 김장 나눔 후원을 위해 울산지사에 5100만원을 전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한파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손수 연탄과 백미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연탄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주민과의 교감과 정서적 지지까지 담은 의미 있는 봉사였다"며 "고려아연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취약계층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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