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대회 출전 선수 88명 훈련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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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왼쪽)와 차우규 아시안유스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T저축은행 |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JT저축은행은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청소년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훈련 지원금과 응원 판넬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응원 문구는 JT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작성했으며 훈련 지원금은 2000만원으로 조성했다. 응원 메시지는 선수들이 머무는 선수촌 식당에 설치해 참가 선수들이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응원 메시지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은 아시아 지역 청소년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종합대회다. 대한민국은 보치아와 골볼 등 9개 종목에서 선수 46명, 임원 42명 등 총 88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다.
선수단이 훈련 과정에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무선 이어폰을 격려품으로 제공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이 준비 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에서 대회를 준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 장애인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