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방사선보건원에 조성…입주기업 모집
![]() |
| 한국수력원자력은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KHNP AI(아이) 누리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 한수원 |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연말까지 최대 10개 기업을 선발해 회의실,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수원은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KHNP AI(아이) 누리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누리는 내년 3월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 조성된다. 현재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 중이다.
한수원은 연말까지 최대 10개 기업을 선발해 △창업·보육을 위한 입주 공간 및 회의실·라운지 등 무상 지원 △기업별 역량과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 △한수원 공모사업 지원 시 가점부여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한수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주 신청은 상생누리에서 할 수 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에너지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