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6년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 입주할 신규 청년 창업기업 13개사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동대문구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6년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 입주할 신규 청년 창업기업 13개사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2023년 5월 개관한 청년 창업 보육 시설로, 구 대표 청년 창업 플랫폼이다. 내년부터는 신규 시설 조성을 통한 2개소 연계운영으로 창업자 모집 범위 및 입주기업 수가 확대된다.

모집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기존 시설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새로 조성된 시설에서는 창업 7년 미만 창업자를 나눠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9일 오후 4시까지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3개사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주할 수 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독립 사무실 외에도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운영 사무실(02-3394-9224)로 문의하거나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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