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백성현이 메이큐마인웍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메이큐마인웍스는 28일 "백성현과 동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배우인 만큼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백성현은 소속사를 통해 "믿고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 기쁘다"며 "좋은 작품과 보여드리고 싶은 연기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메이큐마인웍스와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백성현은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내 눈에 콩깍지' '수지 맞은 우리',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SBS 드라마 '닥터스', OCN 드라마 '보이스',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 활약 중이다.
백성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메이큐마인웍스는 K-팝 작사·작곡 퍼블리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배우 서현철, 그룹 빅톤(VICTON) 출신 가수 강승식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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