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회원 대상 우대금리 적용
![]() |
| 신한은행이 CJ올리브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한은행은 CJ올리브영과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준비하기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B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 개발이 취지다. 내년 1분기에 올리브영 회원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파킹통장을 출시할 계획이다. 전용 통장이나 연계 카드로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다.
신한은행은 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네이버페이 플랫폼 N페이비즈에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서비스인 N페이비즈 신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뱅킹, 사업자 대출, 신용카드 기능을 묶어 제공하며 네이버 쇼핑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약 350만명의 개인사업자가 공략이 목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뷰티&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CJ올리브영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