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회공헌사업 'GS리테일 드림온' 전개
치료비, 완치 선물, 심리 회복 등 단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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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은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환아들의 치료비와 완치 시 선물 증정, 심리 회복 등에 사용된다. /GS리테일 |
[더팩트 | 손원태 기자] GS리테일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신규 사회공헌사업 'GS리테일 드림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전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건강 및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활용해 진행하는 'GS리테일 드림온' 활동은 △드림온 케어: 의료적 지원을 위한 환아 치료비 지원 △드림온 스텝: 완치 후 새 출발을 응원하는 축하 선물 지원 △드림온 데이: 환아와 가족을 위한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활동 지원 등으로 나눠 소아암 아동의 치료-회복-희망의 여정을 단계적으로 동행한다.
GS리테일은 10대 청소년이 향후 사회를 이끌 미래세대인 만큼 장기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환우 지원을 적극 강화한다. 이를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년 약 1500명의 아이가 소아암을 진단받으며 1만여 명이 치료받는 만큼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도 이번 신규 기부의 배경이 됐다.
GS리테일은 지난 2008년부터 △금전 및 물품 후원 △헌혈증 기부 △소아암 환아 및 희귀혈액질환 환아 가족 대상 FC서울 스카이박스 초청 △천사(1004) 데이 사랑나눔티슈 행사 △수북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ellme@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