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3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1.3% 감소한 50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3.0% 증가한 1조1454억원을 썼다. /대상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대상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 기간(516억원) 대비 1.3% 감소한 50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1조1118억원에서 3.0% 증가한 1조145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 기간(3조2105억원) 대비 4.4% 증가한 3조351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1436억원 대비 3.7% 증가한 1490억원을 기록했다.

대상 관계자는 "원재료 상승 및 내수 소비 위축에도 글로벌 식품 매출 성장과 원가 효율 운영을 통한 실적 개선에 노력했다"라며 "분말 라이신 단가 하락에 따른 히스티딘 등 고수익 바이오 제품 생산 대응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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