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베스트핏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한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신세계 신한카드 베스트 핏'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신세계백화점에서 최대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쓱페이(SSGPAY)로 결제하면 3% 할인하며 쓱페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2.5% 할인을 적용한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 사용하면 2.7% 할인, 쓱 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1% 할인 혜택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국내 가맹점에서는 0.7%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하며,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2%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신상품 출시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신세계백화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8000원 캐시백 혜택도 진행한다. 캐시백 이벤트 대상은 최근 6개월 내 신한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며 할인 쿠폰 및 캐시백 행사는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Master) 1만8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혜택 구조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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