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배 인천저축은행 은행장(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저축은행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인천저축은행은 인천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석바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전통시장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상권 내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단 취지다.

금융지원과 컨설팅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상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제공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관배 인천저축은행 은행장은 "석바위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금융지원과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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