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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온실가스 감축 가장 '빡센' 분문 전력
입력: 2025.11.06 09:43 / 수정: 2025.11.06 14:06

수송 감축률 다른 부문 대비 도전적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정부안에 대한 공청회를 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당진지역 발전소와 송전탑, 송전선로 모습. /더팩트 DB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정부안에 대한 공청회를 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당진지역 발전소와 송전탑, 송전선로 모습. /더팩트 DB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정부가 6일 제시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안 중 감축량이 가장 많은 부문은 전력이다.

기준연도인 2018년 2억 8300만톤(CO2eq)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던 전력은 2035년 최소 2억만톤에서 최대 2억 1300만톤을 감축해야할 상황이다. 감축률로 따지면 최소 68.8%에서 최대 75.3%를 줄여야 한다.

그 다음으론 산업 부문이다. 2018년 2억 7630만톤을 배출했는데 2035년엔 최소 6720만톤, 최대 7750만톤을 감축하는 목표다.

수송 부문도 다른 부문에 비해 도전적인 감축안이 만들어졌다. 최소 4890만톤, 최대 6200만톤인데 각각 감축률로 보면 50.5%, 62.8%를 줄여야 한다.

이밖에 폐기물은 감축률은 최소 52.6%, 최대 53.6%이며 농축산물 감축률은 최소 26.1%, 최대 29.3%다.

정부가 6일 제시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안 중 감축량이 가장 많은 부문은 전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부가 6일 제시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안 중 감축량이 가장 많은 부문은 전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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