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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통했다"…롯데웰푸드, 올해 빼빼로 매출 '사상 최대' 전망
입력: 2025.11.06 09:18 / 수정: 2025.11.06 09:18

빼빼로 수출액 전년比 30% 증가한 900억원 전망
스트레이 키즈 모델로 발탁해 빼빼로데이 마케팅


롯데웰푸드는 빼빼로가 빼빼로데이 효과와 맞물려 올해 실적 최대치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를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빼빼로가 빼빼로데이 효과와 맞물려 올해 실적 최대치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를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웰푸드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브랜드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6일 밝혔다.

빼빼로의 올해 연간 매출은 약 24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출액은 지난해 701억원 대비 약 30% 증가한 9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꾸준한 수요와 브랜드 충성도를 기반으로 '빼빼로데이'라는 기념일 문화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된 결과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로 인기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발탁했다. TV 광고와 대형 옥외 광고, 지하철 이벤트 등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협업 패키지는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돼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진열 직후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글로벌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5월부터 글로벌 소비자가 직접 빼빼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빼빼로 AGENT:P(에이전트 피)'를 운영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는 등 전 세계 107개국에서 총 2306명의 소비자가 지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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