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고객 11만명·자산 5700억원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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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은 자사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총 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자사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총 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들어 신규 고객 수는 약 11만명, 유입 자산은 약 5700억원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초부터 ISA 고객 전용 투자상품 확대와 맞춤형 투자 서비스 강화에 나서며 고객 저변을 넓혀왔다.
지난 10월 기준 중개형 ISA 투자자산 구성 비중은 △상장지수펀드(ETF) 46% △주식 32% △예수금 11% △환매조건부채권(RP) 4% △채권 3% △파생결합증권 2% △펀드 1% 순으로 집계됐다. ETF와 주식 등 직접투자 자산 비중이 전체의 70%를 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맞춤형 투자 서비스와 ISA 전용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