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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 론칭…청년 자립지원 나선다
입력: 2025.10.22 10:52 / 수정: 2025.10.22 10:52

자립준비청년을 '미라클' 브랜드 파트너로 선정
K-뷰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올리브영이 미라클 캠페인을 시작한다. /CJ올리브영
올리브영이 '미라클 캠페인'을 시작한다. /CJ올리브영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CJ올리브영은 통합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ME:RACLE)'을 론칭하고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미라클 캠페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라클'은 올리브영의 핵심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나(Me)로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변화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시설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사회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을 '미라클' 브랜드의 파트너로 선정했다. 기회 불균형과 정서적 단절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K-뷰티와 웰니스 분야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자립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리브영은 K-뷰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이 퍼스트 미라클'을 선보인다. 실무 중심의 뷰티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총 50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해 전문 기관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공고는 올리브영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후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 및 아동양육시설 등을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2월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및 스킨케어 실습 등 K-뷰티를 주제로 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산업 전반의 트렌드 체득을 위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강연도 진행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미국 '글로벌 인사이트 트립'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준다. 선진 뷰티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을 발전시킨 무상 지원활동 '미라클 박스'를 운영한다. 지원 물품 역시 뷰티·라이프 위주로 다양화하고 서울권에서 전국 단위로 지원 범위도 넓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ME:RACLE)'을 중심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올리브영만의 방식과 역량을 살려 고객과 브랜드사,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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