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조우진과 정경호가 열연한 영화 '보스'가 개봉 10일 만에 200만 고지를 밟았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개봉 10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200만 325명을 기록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8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빠른 속도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배급사 하이프미디어코프는 작품을 이끈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의 200만 관객 돌파 기념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정경호와 정유진은 친필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스크린에 걸린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이다.
'보스'는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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