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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발전공기업 최초 AI 태양광 고장진단 시스템 도입
입력: 2025.09.23 14:15 / 수정: 2025.09.23 14:15

이상 감지 정확도 95% 이상

한국중부발전은 23일 인천발전본부에 태양광 발전설비 대상 AI 기반 고장진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3일 인천발전본부에 태양광 발전설비 대상 AI 기반 고장진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 중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발전공기업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태양광 고장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중부발전은 23일 인천발전본부에 태양광 발전설비 대상 AI 기반 고장진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AI 기반 고장진단 시스템은 전압·전류 데이터와 기상 정보를 융합 분석해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잠재적 고장 징후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결과 △이상 감지 정확도 95% 이상 △발전량 예측 정밀도 99% 달성 △원격 진단 운영비 절감 △낙상·감전 안전사고 위험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류지영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은 "앞으로 ESS·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 전원으로 AI 기반 고장진단 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전소별 기후·입지·설비 구조 차이를 반영한 이 시스템은 국내 AI 디지털 운영·유지(O&M) 전문기업 제이케이코어(JKCORE)와 협력해 개발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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