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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차관 "향후 5년, 미래 교통 혁신 골든타임"
입력: 2025.09.19 16:49 / 수정: 2025.09.19 16:49

미래 성장전략으로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 마련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이 19일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이 19일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부는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이 19일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두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미래 교통 비전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강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모빌리티 분야 민관 소통 플랫폼인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산·학·연·관의 대표 기관과 함께 포럼 운영계획, 모빌리티 정책 방향·민관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앞으로 5년은 한국경제를 다시 도약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모빌리티 역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AI와 결합해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새로운 성장의 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이 힘을 합쳐 다시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인 만큼, 정부는 민간과 상시 소통하며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가 있다면, 과감히 혁파하고 성과가 나올 때까지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삼각 클러스터 구축, 버티포트 구축 등 민간이 창의와 혁신을 발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도시 단위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 UAM 예타급 2단계 R&D, 드론 5대 완성체 프로젝트 등 기술개발 지원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사진을 구체화한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은 연말까지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참석했다. '도로 스마트 기술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스마트 기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스마트 도로 추진 방향에 대한 대내·외 공유·전략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국토부는 스마트기술의 현장 정착과 표준화,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까지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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