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2차 판매 진행
고객 리뷰 분석과 신선 노하우 결합한 '신선지능' 선물세트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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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가 추석 선물세트에 '신선지능'을 앞세워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에 '신선지능'을 앞세워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신선지능'은 고객이 신선식품 구매 시 겪는 실패 요인을 데이터로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품질 혁신을 통해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를 구현하는 롯데마트의 핵심 프로젝트다.
롯데마트는 신선지능의 핵심 기술을 적용한 'AI 선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지난 2022년 최초 도입 이후 4년째 운영 중인 AI 선별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로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터가 누적돼 선별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추석에는 명절 대표 품종으로 꼽히는 홍로 사과를 활용한 AI 세트를 신규 기획했다. 당도와 산도는 물론, 내부 갈변까지 정밀하게 검증한 'AI로 선별한 영주 소백산 사과'는 엘포인트(L.POINT) 회원가 8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돼지고기 역시 AI 선별 기술을 적용했다. 그동안 삼겹살 등 인기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과지방’ 논란은 돈육 소비자들의 대표적인 불만 사항이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2024년 지방과 살코기의 최적 비율을 구현하는 AI 선별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 AI 선별을 거친 '1등급 암퇘지 BBQ 선물세트'는 사전예약 기간에 한해 운영되며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해 6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우 세트도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초신선'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전문 MD의 직경매와 신선센터를 활용한 자체 가공을 통해 맛과 신선도를 모두 갖춘 한우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품목 '한우 등심정육세트 2호'는 사전예약가 18만9000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1++ 한우 중 최상급(9등급)으로만 구성한 '마블나인 구이 혼합세트'는 최종 혜택가 60만원대에 선보인다. 두 상품 모두 10+1 혜택이 적용된다.
신은정 롯데마트·슈퍼 상품전략팀장은 "과일과 육류는 명절 대표 선물로, 고객들의 품질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품목"이라며 "수십만건의 데이터 분석과 롯데마트의 신선 노하우를 결합한 신선지능 선물세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품질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