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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경영 승계·올리브영 합병설' CJ, 합병 부인에도 강세
입력: 2025.09.05 15:07 / 수정: 2025.09.05 15:07

장중 신고가 경신도

5일 CJ올리브영은 개장 후 신고가를 경신한 후 5%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영 기자
5일 CJ올리브영은 개장 후 신고가를 경신한 후 5%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영 기자

[더팩트|이한림 기자] CJ가 오너일가의 경영 승계 임박설과 함께 수면 위로 떠오른 올리브영 합병설을 부인했으나 강세를 띠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는 이날 오후 2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92% 오른 17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후 17만3300원에 출발해 상승 폭을 확대했으며 장중 최고가는 18만38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결과다.

CJ의 이날 강세는 한 매체에서 'CJ와 올리브영 간 합병비율 산정 작업 개시'를 보도하면서 투심이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매체는 지난 주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6년 만에 지주사로 복귀해 본격적인 경영 승계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 실장이 현재 보유한 CJ 지분은 3.20%에 불과하므로 개인 지분(11.04%)이 가장 높은 올리브영을 활용해 지배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반면 CJ는 합병설을 전면 부인한 상태다. CJ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양 사 합병을 위한 가치 평가를 의뢰한 적이 없다"며 "합병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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