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법인서 세 자릿수 규모 채용
9월 15일까지 지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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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넥슨컴퍼니 |
[더팩트|우지수 기자] 넥슨컴퍼니는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다.
올해로 5기를 맞은 넥토리얼은 넥슨컴퍼니 대규모 신입 채용 트랙이다. 6개월간 직무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정직원 초임과 동일한 급여와 복지가 지급된다. 인턴십 과정에서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원은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이번 모집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프로덕션 △웹기획 △경영지원 등 9개 부문이며 5년 연속 세 자릿수 규모 채용을 이어간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다. 인턴십 기간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검토와 직무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8일부터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넥슨은 채용 과정과 관련해 오는 6일부터 이틀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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